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내실을 채우는데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녹색성장 분야 발전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분야별 대책을 보고받은 후 녹색성장은 산업발전과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기술과 생활면에서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평가만큼 내실을 채우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느 나라가 가장 잘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우리처럼 물 값이 싸고 함부로 다루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녹색성장 분야에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2012년 유치를 신청한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하게 될 경우 우리나라가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 분야에서 아직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앞선 나라들을 배운다는 자세를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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