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황장엽 통일사회장 엄수
등록일 :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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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타계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통일사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씨를 비롯해 명예 장의위원장을 맡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 조문객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져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오후 3시 안장됩니다.
정부는 황 전 비서에게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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