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는 사실,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G20 서울정상회의가 국가 위상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9명은 G20 서울정상회의가 국가 위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정상회의 개최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84.1%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G20 정상회의가 국가 위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답변이 88.1%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4.3%에 불과했습니다.
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이 82.4%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국가 위상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이는 연령대나 지지정당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엔 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니다.
한편, 청와대는 G20서울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해 매일 오전 11시11분 청와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G20정상회의와 관련된 퀴즈를 내고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박지성 사인 볼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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