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한·파나마 정상회담···'자원·인프라 협력 강화'
등록일 : 2010.10.21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은 방한중인 리까르도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자원과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마르띠네릴 대통령은 광업법 개정을 통해 우리기업이 파나마 동광개발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962년 한파나마 수교 이후 최초로 리까르도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6월 이명박 대통령의 파나마 방문이후 4개월 만입니다.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 확장을 비롯한 지하철과 철도, 다목적댐 건설 등 파나마의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한국은 파나마를 남미의 중요한 국가로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로서 앞으로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랍니다.”

마르띠넬리 대통령은 한국기업들이 자원개발과 기반시설 분야 진출을 기대한다며 광업법 개정을 통해 한국기업이 파나마 동광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금과 은 비철금속 등은 한국 산업을 위해 유용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자원이라며 조선과 선박, 수력발전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양국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와 유렵연합 등과 자유무역협정을 채결한 한국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은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중남미 진출에 파나마가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