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오늘부터 국무총리실에 정부 합동 종합상황실이 설치돼 치안과 교통 시설안전 등 안전과 관련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게됩니다.
G20정상회의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부터 국무총리실에 정부합동상황실이 설치돼 본격 가동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G20안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치안, 교통 시설안전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해 확정했습니다.
김 총리는 G20정상회의는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하고, 안전 확보야 말로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적 바탕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범정부적 차원에서 안전관리 기본 틀 점검하고 효율적인 역할 분담 업무협조체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정부 합동 종합상황실은 총리실과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련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치안과 교통, 시설안전 등 G20정상회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주요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하게 됩니다.
아울러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입니다.
총리실은 범정부차원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응은 물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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