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불발'···내달 차기회담
등록일 : 2010.10.28
미니플레이
14개월만에 북한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이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남북은 다만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북측이 요구한 쌀, 비료 등 대규모 지원 문제는 오는 11월25일 차기 적십자회담을 열어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회담에서 쌀 50만 톤과 비료 30만 톤의 대북 지원을 요구했고 상봉 정례화를 위해서는 상봉장소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회담을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대해 우리측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금강산관광 문제는 별개라는 점을 재차 강조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13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릴레이 전화외교 'G20 논의' 1:48
- 서울서 G20 상설사무국 설치 논의 1:52
- 기업 68% "서울 G20, 경제 발전에 도움" 1:57
- 낙동강 살리기 - 지역여론을 듣는다 7:31
- 경남 시장·군수협 "낙동강 사업 정상추진" 0:37
- 노후산업단지, 선진 산업단지로 재창조 2:53
- 이 대통령 "산단, 생활수준 맞게 시설 바꿔야" 0:43
- 3분기 GDP 4.5% 증가···경기확장 지속 2:02
- 근로자 1천373만명···0.7% 증가 0:18
-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불발'···내달 차기회담 0:40
- 10명중 1명 '비만'···영양 불균형 심각 1:44
- 국회 "열악한 경찰 처우 개선해야" 2:24
- 이 대통령, 아세안+3 참석차 내일 베트남 방문 0:47
- 이 대통령, 인도네시아에 지진해일 위로 전문 0:26
- 서민 위한 정책 서민이 만든다 2:45
- 일자리 창출 동력 '사회적기업' [와이드 인터뷰] 17:47
- 독거노인의 안전한 노후를 위한 유케어 서비스 [정책 플러스] 8:12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