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2박 3일간의 베트남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실질협력 강화방안과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 서울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다자외교에 나섭니다.
아세안+3 정상회의와 한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방안은 물론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본과 중국, 호주, 베트남 등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0개 나라도 이번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열개 나라로 구성된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과 정상회의를 갖고 양측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높일 예정입니다.
이어 아세안 회원국과 한중일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는 에너지와 식량안보 문제를 논의하고 이튿날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와 금융협력방안,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서울 G20 정상회의 협력방안과 북핵문제 등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도 만나 북한 비핵화와 동북아지역 정세 등을 논의 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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