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에서는 4대강 추진본부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척상황을 각 수계별로 항공촬영해 연속기획으로 보내드립니다.
오늘 그 첫 시간으로, 하늘에서 본 한강 살리기 현장입니다.
서울 도심을 벗어나자 시원하게 뻗은 남한강 줄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산의 정취, 그리고 파란 하늘 아래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를 하나로 품은 두물머리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한강 살리기 공사가 한창인 이포보의 모습도 보입니다.
교각 등 보 구조물과 원형의 수영장 터 등, 새롭게 변할 강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인접한 둔치에 높이 쌓인 준설토 적치장은, 홍수예방을 위한 준설 작업이 한창이란 걸 알려줍니다.
남한강에서는 서울 남산 규모에 해당하는 5천800만 입방미터의 흙을 파내, 홍수때 수위를 1m 이상 낮추게 됩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단양 쑥부쟁이의 서식지인 강천섬과,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는 탄금대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소나무 숲.
정부는 탄금대를 비롯한 8곳을 한강 8경으로 지정해,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한강 살리기 사업은 현재 34.6%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31% 정도인 4대강 살리기 사업 전체 공정률보다 빠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핵심공정의 60% 이상을 완료한다는 전체 공정을 견인하면서, 한강 살리기는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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