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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국제포럼' 열려
등록일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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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대구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낙동강 녹색수변벨트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에 지금 경북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첫 날인 어제는 하천 개발에 성공한 해외사례 소개와 함께, 국내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막을 연 국제포럼은 우선, 세계적으로 직면한 물부족에 대한 문제제기로 시작됐습니다.

폴 라이터 국제물협회 사무총장은 도시화와 산업화 등으로 물 부족 문제는 이제 우려가 아닌 현실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순환에 나서지 않는다면, 인류는 물 부족이라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폴 라이터 사무총장

“2030년에는 수자원의 40%가 부족해 질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고작 20년 후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이지요.”

하천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은 스페인의 소도시 빌바오의 성공 사례도 낙동강 녹색개발의 청사진으로 소개됐습니다.

중공업의 쇠퇴와 홍수로 폐허로 변한 하천을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바꾼 빌바오가 낙동강의 개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토론에서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또다른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윤종수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지난해 88일간 제한급수 환경문제 대응않고는 경제성장도.."

포럼 이틀째인 오늘은 국제적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 논의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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