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태릉선수촌에선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새벽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광저우 아시아올림픽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촌은 긴장감과 열기로 가득합니다.
본격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서 강도높은 막바지 훈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재범 / 유도 대표선수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최선을 다했던 노력의 대가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많이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힘내보겠습니다."
관심이 커지는 만큼 각계각층의 격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른 아침 태릉 선수촌을 방문해 유도와 핸드볼, 태권도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하여간 열심히 하시고 마지막 10일밖에 안남았으니까 관리 잘하셔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선수들 네. 파이팅! 파이팅!"
40억 아시아인의 눈과 귀가 모아질 축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12일 개막해 27일까지 16일 동안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은 65개 이상 획득해 일본을 제치고 4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기흥 / 한국선수단 단장
"중국의 텃새도 예상되고 일본도 범국가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서 전력이 상당히 보강된 건 사실이지만 우리 선수들 또한 그동안 대비해서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잘 해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극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목표 달성의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9일 격전지인 중국 광저우로 출국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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