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청와대도 총력 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을 벌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준비현황을 잇따라 보고받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분초를 아끼며 총력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역사적인 G20 행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온 국민들의 역량과 관심으로 행사를 훌륭히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 각 수석비서관실도 G20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다만, G20 행사 때문에 본연의 다른 업무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G20 준비위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서울회의 준비상황을 챙겼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신하며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수석비서관회의와 국무회의, 국민경제대책회의 등 기본적인 회의만을 주재하고 나머지 시간을 G20정상회의 준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오는 수요일에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회의 핵심의제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5일에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를 통해 서울 정상회의 의제와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G20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울회의 의제 등을 조율하는 전화외교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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