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세계 각국에서 4천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의 취재진이 서울로 몰려들 예정인데요.
각국 취재진에 대해선 어떤 지원이 준비되고 있는지,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는 취재진만 4천여명, 역대 G20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G20 준비위원회는 다만,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취재할 수 없는 만큼, 의장국인 우리나라를 제외한 24개국에서 각 2명씩 전속 취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우리나라는 주최국임을 감안해, 취재단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유재식 / G20 준비위원회 홍보협력국장
"풀구성은 역대 정상회의 전례 참고해서 행사 규모, 참가국수 25개국 등 검토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상회의 주최국임을 감안해서 전속 취재규모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역대 최대 취재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외국 기자들의 언어 불편을 돕기 위해 기자회견장과 브리핑룸에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미디어센터 내에도 14개 언어로 제공되는 통역 안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외국 기자들을 위한 무료 프레스투어도 실시됩니다.
서울시와 G20 준비위원회는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청계천 등을 소개함으로써,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17회) 클립영상
- 한미 정상, G20 성공 위해 적극 협력 2:00
- 세계 최고위급 민·관 경제협의의 장 1:23
- 4천명 취재진 서울로…최대 편의 지원 1:29
- G20 정상들에 1만7천명 메시지 전달 2:18
- G20 정상회의장에 '친환경 과학기술' 전시 0:31
- G20 관광특수…"서울에 방이 없어요" 1:58
- 경남도의회 "정부가 낙동강 사업권 회수해야" 2:00
- 하늘에서 본 4대강…발목 잡힌 낙동강 2:00
- "소모적 정쟁 끝내야" 정만규 사천시장 2:49
- G20 기념 '대통령 정상외교 기록전' 개최 2:13
- 내일부터 이산가족 2차 상봉 1:12
- 3천만원 이상 체납시 명단 공개 1:57
- 남녀 고용평등지표 11년만에 하락 2:07
- 삼성전자, '마이스터고 출신' 정규직 우선 채용 1:39
- "면책특권 이용 무책임발언 용납안돼" 0:38
- 인터넷 쇼핑 소액도 안전하게 2:37
- G2O 정상회의 대비, 교통안전 만전 [와이드 인터뷰] 11:15
- G20정상회의, 그 첫 관문을 지킨다! - 운항정책과 [정책, 현장을 가다] 7:32
- 한국화단의 외교관, 서양화가 박광진 화백 [나의 삶, 나의 예술] 6:40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