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특권 이용 무책임발언 용납안돼"
등록일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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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국회 대정부질문 발언과 관련해 국회의원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면책특권을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국회가 스스로 자율적인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도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군사독재 시절에는 정치적 탄압으로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보호를 받기 위해 부득이하게 국회에서 발언을 해야 했지만 민주화된 지금은 그런 식으로 하면 국민에게 큰 피해만 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강기정 의원 어제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를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로비설의 '몸통'으로 지목해 파문을 일으킨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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