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한국송유관 폭발…알카에다 공격 추정
등록일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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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송유관 일부가 폭탄 공격을 받고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폭발은 한국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 예멘 사나에서 남동쪽으로 270km 가량 떨어진 샤브와주 석유탐사 4광구와 70광구 경계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예멘 보안당국 관리들은 이번 공격이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멘에는 석유공사 소속 한국인 직원 10여 명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지만 4광구가 위치한 샤브와주의 극도로 불안정한 치안 때문에 현지 방문은 자주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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