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안전한 서울 G20을 위해 다양한 테러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율적 2부제 참여로 성숙한 대한민국을 보여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예멘 송유관 폭발사고를 언급하면서 안전한 G20서울정상회의를 위해 테러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선 G20 정상회의 기간 중 북한의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의제에 개발의제를 포함시킨 이유를 설명하면서 북한도 빈국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 참여하면 협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미 중국같은 모델로 참여하고 국제사회의 개발 조건을 맞추게 되면 이번 정상회의에 결정된 개발 문제 뿐 아니라 남북관계에도 도움을 줄 준비가 돼 있다. 이건 전적으로 북한 사회.북한 당국에 달려 있다고 말하겠다.”
이 대통령은 G20 경호경비로 시민들이 불편함에도 상당히 협조적인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자율적 2부제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일부 노동계의 시위 움직임에 대해 이 대통령은 서울 정상회의가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을 살려내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인 만큼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G20 역사적의미 세계에 기여할수 있는 우리의 좋은 기회들을 인식해서 시위를 자제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드리고 자제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경찰청은 G20 정상회의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만큼 을호 비상을 발령하고 경찰 특공대와 한강 경찰대, 항공대 요원 등과 함께 대테러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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