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또, 한미 FTA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미 FTA가 최종 합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실무협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 쟁점현안을 최종 합의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미 FTA 합의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복잡할 것도 없다며, 오바마 대통령도 같은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미 합의된 것이 있으니까 복잡할 것이 없다. 양국이 이해가 가는 방향에서 통상장관이 합의를 하면은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세계에 주는 영향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국 정상이 FTA 비준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서 실무협의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주말엔 미 무역대표부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정부와 집중적인 협의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막 끝난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한미 FTA의 의회 비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본, 중국과의 FTA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이 자국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FTA가 어렵겠지만, 양국이 공정하게 발전하는 방향으로 논의한다면 예상외로 빨리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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