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랍에미리트 파병은 장병의 안전이 확보된 비분쟁 지역에서 군사협력과 국익 창출에 목적이 있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국방부는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우리 군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UAE에 파병될 우리부대는 최정예 부대로 불리는 특전사 입니다.
특전사는 유사시 고립무원의 적지에 침투해 비정규전과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고도로 훈련된 부대입니다.
이번 파병은 장병의 안전이 확보된 비분쟁 지역에서 군사협력과 국익 창출을 목적으로 파견하는 새로운 개념의 파병이라는 데 의미가 큽니다.
특히 UAE측에서 우리군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요청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파병 규모는 150여 명으로 올 12월부터 2년간 파병되며 병력은 4개월에서 6개월을 주기로 교대하게 됩니다.
이들은 아랍에미리트 군의 특수전 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과 함께 연합훈련. 연습, 그리고 유사시에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둔지는 알 아인에 소재한 UAE군 특수전학교에 설치되며 영내의 숙영시설과 훈련장을 무상 사용하게 됩니다.
외곽 경계는 아랍에미리트 군이, 우리 군은 자체 내부 경계만 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병으로 한국형 무기수출의 길도 새롭게 열릴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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