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성공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뛴다
등록일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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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장에 투입됐는데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원봉사들을 취재했습니다.
서울 G20 정상회의의 미디어 센터.
외국 취재진을 안내하는 초록색 유니폼의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G20 정상회의 주행사장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모두 600여명.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이들은 1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습니다.
안춘화씨는 아애 회사에 휴가를 내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정도로 이일에 열성적입니다.
바쁜 회사 생활 때문에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이석씨도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을 안내하다보니 목도 아프고 힘이 들지만 국가적 대사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외국인 취재진들과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지원하며 하루 8시간 이상 행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궂은 일을 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한국의 친절함을 알리는 숨은 주역들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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