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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유치, 개발도상국에 좋은 선례가 될 것"
등록일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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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에 관해 국내외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국제대회 개최지가 되면, 개발도상국에게도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부 대변인 격으로 G20 미디어센터를 찾은 유인촌 장관은 2018년 동계올림픽과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세번 연속 동계올림픽 후보지로 선정된 평창의 인프라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눈이 오지 않는 42개 국가의 재능있는 청소년을 초청하는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많은 청소년들이 평창에 초청돼서 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IOC가 추구하는 올림픽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G20 회의를 마치고 꼭 20일 후인 다음달 2일 개최지가 결정되는 월드컵에 대해선 FIFA의 스포츠를 통한 평화증진 기조와 한국이 제시한 가치가 일치한다며 월드컵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777억 달러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축구환경과 인프라가 열악한 개도국을 지원하기로 한 사업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피파가 중시하는 유산과 인류 공존번영의 이념에 한국이 제시한 3가지 유산이 부합한다"

정부는 서울 올림픽과 한일 월드컵처럼 세계에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결실을 맺기 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한국이 G20에 이어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면, 개발도상국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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