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제, 주야간보호 중심으로
등록일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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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야간보호 서비스는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인식부족과 기관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이용률이 저조한데요.
복지부가 주야간보호의 시설 확대와 각종 혜택부여로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는 요양보호사가 집을 방문하는 방문요양 서비스와 노인이 직접 시설을 찾는 주야간보호 서비스로 나뉩니다.
이중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장기요양대상자를 요양기관에 데려와 다양한 신체활동과 심신기능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이용자의 낮은 인지도와 보호기관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재가급여 이용자의 6% 가량 만이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복지부가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낮은 주야간보호 서비스의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많은 방문요양기관의 설치요건을 강화해 주야간보호기관의 설치를 유도해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15일 이내의 단기간 입소가 가능한 복합형 보호시설을 활성화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향후 재가급여의 중심을 주야간보호기관으로 육성하기위한 제도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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