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민간단체 "4대강 사업권 회수 환영"
등록일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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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권 회수 결정에 경상남도 범도민협의 등 민간단체들은 즉시 환영의사를 밝히고, 경남권역 낙동강 사업의 빠른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국토부의 낙동강사업권 회수 통보에 대해 경상남도지역 단체 50여곳이 함께 하는 범도민협의회는 찬성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경남권역 낙동강사업은 뚜렷한 결론도 내리지 못한채 중앙정부와 대립과 갈등 양상 속에 말싸움만 하고 있다면서 낙동강사업 진행상황은 지지부진하다 못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정부의 회수 결정을 존중하며, 이같은 결정을 계기로 낙동강 4대강 사업이 빠른시일 내에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보다 일자리 창출과 지방분권 등 도정 현안을 챙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도민들은 낙동강이 하루빨리 재정비 돼 경남도민에게 경제도약과 선진환경 터전의 젖줄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김두관지사의 대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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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2010~2011년 제작) (24회) 클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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