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2학년도 전문대 입시 계획이 발표됐는데요.
전문대 역시 수시 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한 학생 선발을 크게 늘린 점이 눈에 띄는데요.
주요 내용 살펴봤습니다.
2012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모두 27만 7천여 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합니다.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반영해 전년에 비해 선발 인원을 2%가까이 줄인 겁니다.
하지만 전체 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수시 모집으로 뽑을 정도로 수시 선발 인원은 크게 늘었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는 기존 13곳에서 20곳으로 늘어 모두 1천 5백여 명을 선발합니다.
직업 교육과 관련된 교육기관인 만큼 학생의 적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가 더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의 소양과 능력을 충분히 평가하도록 입학사정관 전형은 다른 수시 전형과 달리 모집시기를 한 달 앞당겨 8월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전형은 학교별로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간 진행되고, 합격자 발표와 미등록 충원 합격 발표도 연내 이뤄집니다.
정시모집 전형은 내년 12월22일부터 2012년 2월29일까지 이뤄지고, 등록기간은 이틀 연장해 학생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수험생 유의사항 등 자세한 전문대 입시 정보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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