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 교통 수단이 증편 운행됩니다.
관공서의 출근시간도 1시간 늦춰집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아침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이 주요 운행시간 앞뒤로 2시간씩 연장, 운행합니다.
기존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모두 35차례 늘리는 겁니다.
시내버스도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집중 배차하고, 각 행정기관도 수험생의 주 이동로에 비상수송 차량을 배치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시험장을 기준으로 200m 전방부터 수능 시험장 주변의 교통통제도 강화됩니다.
시험 당일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또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30여분을 소음 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한편, 제주도를 제외한 시험장이 설치된 전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시험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를 근접 배치시키는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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