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한미FTA 제한된 재협상"
등록일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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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전면 재협상이 아니라 극히 제한된 부분에 대한 추가 협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 언론브리핑을 통해 통상장관회의에서 미국측이 제시한 내용을 다루기 위해선 주고 받기식 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추가 협상의 기본 원칙은 이익의 균형 확보라며, 이익의 균형이 확보되지 않고, 상호 수용할 수 없으면 어떤 협상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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