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여수를 방문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남해안권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김황식 국무총리가 여수세계박람회 준비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수 세계박람회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낙후지역으로만 여겨졌던 전남이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정부는 국가발전 차원에서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김 총리는 이에 앞서 광양항 배후수송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광양항 등 9개 신항만의 부두시설과 배후단지 등 기반 시설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행사로 2012년 여수 엑스포에는 현재 유럽 15개국 미주 12개 국 등 73개 국가와 OECD 등 3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통보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로 약 1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7천억 원의 부가가치, 7만 9천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됩니다.
조직위는 여수엑스포를 남해안이 공동으로 치르는 박람회로 진행하기 위해 부산의 쇼핑 인프라와 박람회장을 잇는 여객선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경남 통영, 하동, 고흥우주센터, 보성 등 남해안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엑스포와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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