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꾸준히 증가
등록일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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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나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인허가 심사중인 주택도 많아서, 증가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은 3천4백여세대로, 전달인 9월에 비해 22% 증가했습니다.
올해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유형별로는 원룸형주택이 1만1천9백여세대로 90%을 넘었고, 단지형 다세대주택이 6.3%, 기타 주택이 3.6%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33.3%, 부산이 16.3%, 대전과 경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인허가 신청 후 현재 허가관청에서 심사중인 주택이 3천4백여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인허가 물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0월까지 준공이 완료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울과 부산 등 모두 1천4백여세대로,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완공과 입주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로 도심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서민층의 전월세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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