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소비자간 금융분쟁 감소
등록일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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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금융회사와 소비자간 금융분쟁 조정 신청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도 개선을 기반으로, 업계의 자율적인 시정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금융민원 분쟁과 관련한 소송 제기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금감원의 소송제기 감축방안 등 제도 개선에 따라, 금융업계가 자율적인 시정노력을 해온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금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사들의 분쟁조정 신청 관련 소송제기 건수는 올해 들어 9월까지 모두 9백쉰세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2백여든세 건보다 25.7% 감소했습니다.
금융권역별로는 생명보험이 40.3%으로 가장 많았고, 손해보험이 39.6%, 은행이 16.9%였습니다.
금감원은 그동안 금융회사가 무분별한 소송제기를 남발해 선의의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소송제기 현황과 결과를 정례적으로 공표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소송을 남발한 금융사는 민원발생 평가때 불이익을 주는 등 제도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소송제기의 남발을 막는 한편 소송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적극 구제할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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