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세로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 정부가 내일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경제부처들도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에 대해 상황 파악에 나서면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탄 사격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상황파악과 함께 금융시장 점검에 나서는 등, 경제 동향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혼란으로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관계 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 7시 30분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긴급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가 열립니다.
이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통화당국인 한국은행도 이번 사태에 대해 긴급한 상황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은은 조금 전인 오후 6시부터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대응방안을 논의중입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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