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서해상 한미 연합훈련 실시
등록일 :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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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과 상관없이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서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항공모함 조지워싱톤호도 이번 훈련에 참가합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있기 전에 계획된 것으로 훈련을 통해 억제력 강화와 역내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측 전력으로는 순양함 카우펜스함, 구축함 샤일로함을 비롯한 항모강습단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한국군은 구축함과 초계함, 호위함 대잠항공기 등이 참가하며 한미 전력은 대공방어와 수상전 수상능력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계획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훈련일정을 중국에 통보했으며 한미 연합사도 훈련 일정을 북한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지난해 10월 서해 공해상에서 진행된 연합 훈련과 지난 8월 동해상 불굴의 의지 훈련에도 참가한 바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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