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자축구팀 45개 창단 지원
등록일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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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자축구팀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185억원을 투입해 여자축구팀 45개의 창단을 지원한다는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여자축구는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3위,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우리 여자축구의 현실을 보면,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경우 1,224개의 여자 축구팀과 2만 7천여명의 선수가 활동하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63개팀에 1,400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팀의 경우 최근 18% 이상 감소해 여자축구의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2013년까지 초중고대학교의 여자축구팀 45개를 창단하고 여자축구에 185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여자축구계에 매년 10억원을 지원하고, 유소녀 클럽팀 운영과 여자축구 지도자 처우개선 등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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