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약물사용 실시간 확인
등록일 :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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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약품의 중복처방과 부작용을 막기 위한 조제 지원서비스가 확대 시행됩니다.
함께 복용해선 안되는 약, 중복 처방된 약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 돼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다량을 복용하면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감기약을 사기위해 등장인물이 여러 약국을 돌아 다닙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약품 쇼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 이른바 DUR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전국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이미 처방받은 약이 있을 경우 함께 먹어서는 안되는 약이나 중복 처방약에 대해 정확히 잡아내는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만약 환자가 중복처방이나 병용금지약 처방을 받을 경우 DUR 프로그램을 통해 처방 사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주지역에서 DUR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병용금지와 중복처방에 대한 정보 제공비율이 전체 처방 중 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DUR 확대 시행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이 사전에 예방되는 등 국민건강이 증진되고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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