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일자리사업 내년 1월 시행
등록일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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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나기가 가장 큰 걱정인데요.
정부가 이들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을 내년 1월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보호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사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우선 소득효과가 가장 큰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조기 시행할 계획입니다.
통상 3월부터 이뤄지던 이 사업을 조기실시하면 일자리 약 2만개가 창출되고 900억원 정도의 소득지원 효과가 발생할 전망입니다.
불용예산을 활용해 독거노인 2천가구에 대해 화재와 응급호출기를 추가 설치하고, 497억원을 투입해 독거노인 8천여가구에 대한 보일러수리와 창문교체등도 추진합니다.
소년 소녀 가정, 한부모 가족등에게 지원하는 긴급연료지원 사업도 1만 2천 가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동절기 농어업 재해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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