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대강 수질 2급수 비율 86%"
등록일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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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강의 수질은 얼마나 개선될까요.
환경부는 2012년이면 4대강의 2급수 비율이 86%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수질개선 대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면, 작년에 73%였던 2급수 비율이 2012년에는 86%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4대강 유역 가운데 수질 오염도가 높은 34개 유역을 중심으로 총 1천281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특히 하수처리장을 673개 더 설치해 하수도 보급률을 91%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230개가 완료되는 등 전체 공정률이 47.5%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공되면 수질오염을 미리 예방해 선제적으로 오염에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정균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16개 보에 수질오염 측정망을 확충합니다. 수질 오염도를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수질오염 예보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또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인공습지나 생태연못 등 오염원 저감시설도 확충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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