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불필요한 논쟁 끝내야"
등록일 : 2010.12.03
미니플레이
정부는 오늘 나온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절차적 위반이나 사업 내용적 하자가 없다는 서울 행정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4대강 본류사업을 내년까지 완수해,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시권 /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야..."
현재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39.8%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계별 공정률은 한강이 43%, 영산강 40.3%, 낙동강 37.3%, 금강이 48.6%이며, 핵심 공정인 열여섯개 보의 건설 공정률은 65.4%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수변공간 조성 등이 본격화 되는 만큼, 공사 과정에서 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와이드 (40회) 클립영상
- 법원, '한강 살리기 사업 적법' 판결 1:44
- "4대강 사업, 불필요한 논쟁 끝내야" 1:41
- 4대강 살리기, 첫 판결 의미는? [와이드 인터뷰] 13:58
- 이 대통령 "북한 긍정적 변화 주시" 1:49
- 해병대 '국가전략기동부대'로 육성 1:28
- 3국 외교회담서 '北 자제방안' 협의 1:26
- 합참 "대포병 레이더 전자전 공격 받지 않아" 0:38
- 개성공단 입주기업 차량 통행 부분허용 0:36
-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 OECD 7위 1:29
- 건국 이후 경제발전 60년 집대성 1:33
-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 높인다 1:59
- 교과부-한국교총, 본교섭·협의 개시 1:48
- 햇살론 과열 대출 진정···안정화 진입 1:38
- 끝없는 온정의 손길, '나눔' 8:50
- NASA "지구와 다른 새로운 생명체 발견" 1:36
- 안동 구제역 추가 발생…방역 강화 0:29
- 고용노동부, 공무원 5명 추가 퇴출 0:29
- 16세 미만 심야 온라인게임 제한한다 0:25
- 만 62세 넘긴 사립교장 인건비 지원 제한 0:38
- 내년 예산 누구에게 ④ 군인·국가유공자 2:35
- 소통과 공감-주간 대통령 연설 6:59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