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에 이익, 조속한 비준 필요"
등록일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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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가 양국에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지연돼온 FTA가 타결된 만큼, 조속히 비준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한 발표문을 통해, 3년 넘게 비준이 지연된 한미FTA가 정식 발효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미 FTA가 양국에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며, 한미 동맹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미국, 유럽연합, 아세안과 인도 등 세계 3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한 세계 유일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 양국 의회의 조속한 비준 동의를 통해, FTA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협상 내용 중 일부를 조정한 것이므로 '재협상'이 아닌 '추가협상'이 올바른 표현이며, 이번은 물론 앞으로도 쇠고기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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