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피해 대책 300억원 즉시 집행
등록일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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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300억원의 복구비용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등 사유시설을 원상복구하고 연평도내 7개 대피소를 신축할 방침입니다.
북한의 무차별 포격에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300여 억원이 긴급 지원되는데, 생활 안정과 임시거주 지원, 시설 복구 등에 즉시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의 사망자에게는 적정 수준의 위로금과 함께 장례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상자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실비 지원할 방침입니다.
포격으로 주택을 잃은 주민들에게는 연평도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설치하고 복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도로와 공공건물은 신축 위주로 복구 하고 일부 공공시설 피해현장은 그 모습을 보존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됩니다.
긴급 피난시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낡은 대피시설은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신형시설로 바뀌고 연평도내 7개의 대피소도 신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연평도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생계 안정을 위한 특별 사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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