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선발이 더욱 늘어납니다.
또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을 수험생에게 미리 통보해 수험생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논술과 면접 등은 여전히 주요 전형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고사 일정을 학교별로 정하는 탓에 일정이 겹칠 때가 많습니다.
수험생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12학년도 입시부터는 대학별 고사 일정이 수험생에게 사전 공지됩니다.
시험일이 겹쳐서 응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논술과 면접 등을 실시하는 학교는 시험일자와 시간을 원서 접수 전에 미리 알려주고, 각 지역이나 권역별로 공동 시험장을 설치해 지역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겁니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또 전체모집 인원의 62.1%를 수시모집 선발합니다.
올 입시보다 4천8백명 가량 더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과 내실화를 확보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등 전형자료의 표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검색 시스템이 도입되고, 원서 접수도 일반 수시모집 전형보다 한 달 앞선 8월부터 시작됩니다.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입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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