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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5년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등록일 :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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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5년까지 그린카 120만대를 생산해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그린카 육성과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최대 310만원의 세제지원도 검토중입니다.

오는 2015년까지 그린카 기술 분야에서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그린카 120만대를 생산해 내수 시장의 그린카 보급률을 21%까지 높이고, 수출은 9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열고 `세계 4강 도약을 위한 그린카산업 발전전략과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대책 뿐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클린디젤차 등 전 차종을 포괄하는 대책입니다.

정부는 우선 2011년까지 경량급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개발하고, 2014년까지는 중형 전기차 개발을 완료해 조기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2012년, 연료전지차는 2015년, 클린디젤 중형차는 2011년 말,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클린디젤버스는 2015년에 양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시급한 그린카 8대 주요부품을 지정해 내년부터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초기시장 창출과 보급기반 확충을 위해 2011년 - 12년 생산예정인 공공보급 생산 전기차에 대해 가솔린 차량과 가격차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민간 보급 전기차의 경우 세제지원과 보조금 혜택을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2012년부터 시행하고,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형 버스를 신규 구입하는 경우 가솔린차와 가격차를 전액 보조할 방침입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에 대한 세제지원도 확대돼2012년부터는 교육세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을 깍아줍니다.

또 이산화탄소 저배출 차량에 대해서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고배출 차량에는 부담금을 부과하는 `보너스-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이밖에 그린카 운전자에게 공영 주차장 요금과 혼잡 통행료를 면제하고, 공공기관 그린카 의무구매 비율을 2013년까지 50%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2015년까지 120만대의 그린카 생산을 통해 신규 일자리 4만 8천개를 창출하는 한편 3백 3십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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