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군 수뇌부가 긴급 회동해 북의 국지도발시 대비계획을 전면 보완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필성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Q> 한미 군 수뇌부가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했죠?
A> 네, 그렇습니다.
한미 군 수뇌부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평화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강력히 규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에 한미 군 수뇌부는 북한이 추가도발시 동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즉각 전투기와 함포, 미사일 등을 동원해 북한의 공격원점을 정밀타격한다는 자위권 차원의 대응 방침에 대해 의견일치을 같이 했습니다
한민구 합참의장과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오늘 오전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합참의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한미동맹 차원의 다각적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미 군 수뇌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회동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협의회에는 우리 측에서 한 의장과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미국 측에서 멀린 의장과 찰스 자코비 전략기획본부장,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예하부대에 지시한 '북한의 선제공격시 자위권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지침을 비롯한 '정전시 유엔사의 교전규칙'을 수정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계획을 보완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협의회의에서는 또 앞으로 실시할 한미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미는 12월1일 종료된 해상훈련을 북한의 무력 도발이 중지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430 (40회) 클립영상
- 한미, 北 국지도발 대비계획 전면 보완 합의 1:36
- 한미일 외교 "北 도발 저지 공동대응" 2:03
- 이 대통령 "주민 안전 위해 서해5도 요새화" 2:23
- 외투기업 96% "연평도 포격에도 정상경영" 0:36
- 이 대통령 "동반성장, 투철한 기업가 정신 필요" 0:31
- 이 대통령,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순방 0:49
- 농수산물 수급 안정 1천억원 투입 1:26
- 한국서만 비싼 생필품 가격 인하 유도 1:39
- 한국, 13년 연속 경상흑자 국가 0:34
- "경제 회복속도 정상화…위험요인 상존" 0:36
- 내년부터 아이돌보미사업 정부지원 확대 2:25
- 전북 익산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34
- "주민 염원 낙동강 사업, 정상 추진해야" 1:52
- 대한민국 학업성취도 OECD 1위 2:04
- 프로배구도 온실가스 줄이기 동참 1:56
- 택시 CCTV 가이드라인 마련 2:11
- '알짜배기' 플랜트, 국산화가 관건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