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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연장…평균 80.5세
등록일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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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앞으로 평균 80.5세까지 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여자가 남자보다 6.8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09년 생명표' 작성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시민1 

"한 80세쯤 살지 않겠어요?..."

시민2 

"건강하게 살면 100살 정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0.5년으로, 10년 전보다 4.9년이 늘어났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7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작년에 태어난 남자는 77세, 여자는 83.8세까지 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6.8년 더 긴 것인데, 남녀간 기대수명 차이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출생아가 암이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사망 원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녀 모두 40% 이상이었고, 특히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가 28.1%, 여자는 16.7%로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OECD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남자는 0.6년, 여자는 1.7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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