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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총력"
등록일 :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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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동계올림픽 세번째 도전, 이번엔 꼭 성공해야 할텐데요.

정부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정부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해 정부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장관과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장 다음달 IOC에 제출하는 후보 도시 파일과 정부 보증서를 지원하는 등 유치 의지를 알리는 데 관련 부처가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국민적 열망을 담아서 동·하계 스포츠 강국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부는 우선 평창동계올림픽이 치러질 알펜시아 지역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 대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될 경우 개최지역을 '올림픽 특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횡계에 올림픽역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평창과 독일의 뮌헨, 프랑스 안시가 치열하게 경합하는 가운데, 정부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벤쿠버 올림픽에서 보여준 동계스포츠 강국 이미지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있을 IOC 현지 실사 기간에 열릴 강원도 전국 동계체전에서도 스키와 피겨 등 설상 종목을 개최해 겨울철 스포츠에 대한 한국의 열정을 어필할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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