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개통식 참석
등록일 :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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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개통은 부산과 거제, 통영 등 한려수도를 지나 여수·목포에 이르는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거제휴게소에서 열린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6년에 걸쳐 장장 8.2㎞의 바닷길을 잇는 대역사였고 파도가 거센 외해에 침매공법을 적용해 한국건설기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린 쾌거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며 서부산권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동남권의 대동맥이자 국제교역의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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