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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민생활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록일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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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경제운용으로 인해서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내년에 달라지는 서민생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서민 생활이 나아지기 위해선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

박홍철/ 서울 관악구

"애들 교육비 지원이 필요하지..."

송지원/ 서울 중랑구

"일자리가 있어야지..."

정부는 우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내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143만9천원으로 인상되고, 최저임금은 시간당 4천320원으로 인상됩니다.

기초노령연금도 올해 2조 7천억원에서 내년에는 2조8천억원으로 확대하고, 탈수급자에게 의료와 교육급여를 2년 동안 지원합니다.

아울러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을 8%에서 6%로 내리고, 1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방문간호와 목욕, 주간보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정부는 또 보육료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을 현재 소득 하위 50%에서 70%까지로 늘리고, 차상위계층 이하를 대상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에 대한 양육수당을, 매달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로 늘립니다.

또 전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에게 1인당 연평균 120만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지원하고, 소득 5분위 이하의 저소득층 대학생이 A학점 이상을 받으면, 연간 500만원 이상의 성적우수 장학금도 지급합니다.

정부는 또 내년부터 출산진료비를 40만원으로 늘리고, 골다공증과 당뇨, 암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 복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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