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신동현 통보관.
네, 기상청입니다.
Q1> 오늘도 강추위인데 이번 날씨 언제까지 춥나요?
A1>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서울은 영하 12.9도로 12월 중순기온으로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하루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차가운 공기가 동해상으로 물러나며 기온이 점차 상승하겠습니다.
모레 평년기온을 회복하여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이후 다음주 중반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Q2> 남부지방에 폭설 가능성이 있나요?
A2> 새벽부터 서해안의 눈이 약화되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서해안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되었습니다.
앞으로 눈은 대부분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해안은 앞으로 1~5cm, 중부지방은 1~3cm 눈이 더 내리겠지만, 상대적으로 폭설의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낮아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차량 안전운행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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