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과 교육에 우리 미래가 달렸다면서 정책 변화와 학부모들의 인식변화 그리고 예산배분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교육과 과학 덕분이고 또, 대한민국 미래 역시 교육과 과학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책변화와 인식변화 그리고 예산배정의 변화 등 세가지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창의에 중심을 둔 교육과 새로운 융합기술 시대에 맞게 정책을 바꿔나갈 때가 됐고 또, 10년 후면 대학입학생이 절반가량 줄 전망이라며 10년 후를 내다보고 정책을 만들고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정이 대한민국 발전에 장점으로 작용했지만 이제는 교육열정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연구개발 예산을 총괄할 과학기술위원회가 내년에 출범한다며 위원회가 선택과 집중을 해가면서 예산을 배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성화고에 가는 학생들이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자는게 정부의 생각이라며 기업들도 특성화고를 나온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뽑아 줘야 특성화고가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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