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도 오늘 업무보고를 갖고, 내년에는 방송통신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시장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송통신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시대를 열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힌 내년 업무계획의 핵심입니다.
먼저 스마트시대로 나아가는 기초 공사를 위해, 방송통신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시장도 확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통신사와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스토어'를, 내년 6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수익성을 담보할 방송통신 광고시장 확대에도 팔을 걷었습니다.
정체돼 있는 전통 매체에서의 광고가 인터넷을 거쳐 모바일과 스마트TV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간접광고를 허용하고 방송광고 금지품목을 완화하며, 중간광고 제도도 개선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방송통신과 관련된 업무가 분산돼 비효율적"이라며,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할 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방송통신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융합적 분야라며, 이를 위한 동력이 방송통신에 있다는 데 생각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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