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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사격훈련…도발시 강력응징
등록일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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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오늘 오후에 연평도 일원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Q> 사격훈련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A> 군 당국이 오후 1시 이후에 연평도 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사격훈련 지속시간은 2시간 이내로 지난달 23일 사격훈련 때 계획된 잔여량을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격훈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합참은 "이번 사격훈련은 북방한계선 이남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해 오래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통상적이고 정당한 훈련"이라며 "군사정전위원회와 유엔사 회원국 대표도 훈련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추가 도발시 강력히 대응할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측이 또다시 불법적인 군사도발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은 즉각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  F-15K 전투기의 비상출격 태세를 유지하는 등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할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평도에서는 대피 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경찰과 면사무소 직원, 군 관계자들도 각자 배치를 받은 대피소 13곳에 분산돼 대피한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연평도에는 주민과 기자, 관공서 직원, 소방지원 인력, 복구공사 업체 직원 280여명이 잔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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