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부담률, OECD 5번째로 낮아
등록일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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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낸 세금과 사회보장기여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국민부담률이, 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발간한 'OECD 세입 통계 2010'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의 국민부담률은 25.6%로 OECD 33개 회원국 가운데 하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33.7%였으며, 국민부담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멕시코로 17.5%, 이어 칠레와 미국, 터키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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