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관광명소 대청호가 녹색웰빙생태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대전시와 충남북은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을 발족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나섰는데요.
대전시 이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청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대청호 녹색생태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시는 지난 17일 대전시와 충남북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청호 녹색생태관광사업에 대한 구체적 발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대청호 녹색생태관광사업은 우선 1차로 내년 4월까지 생태탐방로 조성과 금강변 자전거 대여시스템 구축, 대청호 주변 역사문화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가족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18개 사업에 24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어 2차 사업으로 생태관찰장 조성 등에 32억원이 지원되며, 3차 사업으론 건강 생태형 힐링센터 설치와 체험관광상품 개발 등에 29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대전시와 충남북은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대전발전연구원과 충북개발연구원, 충남 공주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네 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충청권 녹색생태관광 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대충청권 녹색생태관광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국비와 지방비 85억원을 투입해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전국적인 웰빙레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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