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재해보험금 776억원 지급
등록일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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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말까지 사과와 배, 단감, 복숭아, 포도 등 7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금 776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금은 태풍, 우박, 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한 9천92개 농가에 지급됩니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예산은 올해보다 44% 늘어난 972억원을 확보했다며,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에 대비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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